늦었지만 정모 후기입니다.



요즘들어 맨날 논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런거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이중 마이너는 저뿐이군요..OTL..

나름 메이저분들과 친분을 쌓는 것으로 이미 목적 달성이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처음엔 툰크란 책방을 갔는데 지를것도 없고 전 다 처음뵙는분들 투성이라 뻘쭘해서 서있었지요.
(런닝님, 조로님 외)

그 후에 홍대역 부근 질러넷에 갔슴다.

여기는 이글루스배때 왔으니 2번째군요.

아이스크림 공짜는 참 반가운 겁니다.


노래방가서 놀랐던것은

클리프님의 SKILL 열창과

무지막지한 물병들.

아니 이인간들 물 못먹어서 난리났나... 참고로 사진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클리프님의 고음영역처리는 저로서는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 후에는 맛좋은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갔습니다...

갔습니다..만..


난 맛좋은 고기로 배를 채우고 싶었다고~!!

결코 술로 배를 채우고 싶지 않았어어~!!


나에게 술을 주구장창 넘겨버린 런닝투혼&너구리, 조로씨!

내가 언제든 당신들 술 강제로 먹이고 말껴~!!


저 혼자 술을 한 8~9잔 연달아 마시니 먹으려던 고기는 먹지도 못하고 술배만 채웠군요...ㅠ.ㅠ

그 후에 호프집에 가서 이런저런 예기를 하려고 햇던거는 같은데...


조로님과 듀얼을 한거 이외에는 딱히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나노하이야기였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일단 이러면서 집에 오면서 정모는 끝났습니다만, 저의 절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으니...


아버지 왈: 미아삼거리 역앞이다 언넝와라

그래서 미아삼거리 역앞에서 아버지를 찾았더니


아버지 왈: 술좀 마시자

아.. 아버지? 저 술로 배채우고 왔거든요...??


덕분에 맥주를 1800cc정도 마시고 또 소주를 마시며 절규를 하면서 집에 들어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은 뭐냐고요?

나 이제 술이 무서워요..ㅠ.ㅠ




by 루시 | 2008/02/24 21:29 | 루시's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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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츠바사 at 2008/02/24 21:37
그야말로 술에 먹히셨군요.... ㅠㅠ...
Commented by 에리사 at 2008/02/24 21:53
우왕~ 가고는 싶었지만 인터넷 개발살에 시간도 없었다는?

다음에 시간나면 가...가 아니라 이글루스배가 있...
Commented by 하닥하닥 at 2008/02/25 11:54
ㄱ- 수...수..술배
Commented by 보노보노 at 2008/02/25 16:05
그래도 그렇게 버텼다는게 신기...전 4잔째 하고 한계를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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