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뷁][천안함]천안함 암초 좌초설을 다시한번 반박해보는 시간 뉴스잡담




잉여블로그 포스팅거리 하나 겟츄! 일단 겁나 오랫만에 웃기는 일을 봐서 천안함 암초설에 대한 반박 좀 써보려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 자체는 어지간하면 태클을 걸기 싫은데 하필 그게 가장 어처구니가 없는 암초좌초설이어서 말이지요.


1. 천안함의 당시 기동상황

우선 암초 좌초설을 지지하는 사람들 말대로 암초가 '있다'는 전제로 말을 해 봅시다.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 산하 수로국에서 이미 해도를 발행하고 있어 각 함정마다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어지간한 특이사항은 해도에 다 기입이 되어있으며, 때문에 이런 특이사항은 애초에 함장 이하 항해과의 주요 간부들은 애초에 기본 숙지해야하는 사항입니다. 만약 암초가 있다면 인근 해역에서는 암초에 걸릴만큼의 무리한 기동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일반적인 경비기동에서 속도를 갑자기 올려 주체를 못할정도로 달리다가 암초에 박을 일은 함 수뇌부가 작정하고 미치지 않고서야 할 일이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당시 훈련상황을 알아야겠네요. 천안함의 침몰시기는 Key Resolve/Foal Eagle 한미 연합훈련(이하 KR/FE)이 막바지에 이르던 시기입니다. 이미 천안함 침몰 4개월정도 전에 서해에서 일어난 남북간 국지교전인 대청해전이 일어났기도 했고, 언제나 북한에서 남한의 어지간한 대형 군사훈련이 있을시에는 곧잘 하던 대남도발 역시 자국 언론을 통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천안함은 KR/FE에 참가하는 함정이 아니었고, 때문에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경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즉, 북한에서의 대남도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훈련보다는 경비 임무에 중점을 두어야 할 상황이지요. 결코 함 자체 훈련으로 고속기동을 병행을 할 상황이 아니었단 말입니다.


2. 함정 기동에 관한 원초적 구조문제

일단 기동에 대한 구조문제에 앞서, 천안함이 파손된 부위부터 집고 넘어가자면
그림판 작인지라 날린그림인건 넘어가주세요 에헤헤.

여러 천안함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으로 배의 한가운데가 작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진이니 따로 개재는 안하겠습니다. 그런데 암초에 좌초됐는데 저렇게 한가운데가 파손이 되려면 어떠한 기동이 가능해야함이 선행이 되냐 하냐면

이러한 측면이동이 가능해야 성립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해군에 정식 등록된 배들 중 저런 측면 기동이 가능한 배는 '도선선' 이외에는 단 한종도 없어요. 그 졸라짱쏀 킹왕짱 비싸다는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들도 그런 짓 못해요. 왜냐고요? 애초에 선체 구조상 측면기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스러스트 자체가 없거든요. 
즉, 그림에서 설명하다시피 대한민국 군함은 함수가 정면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의 측면기동은 불가능하며, 타기 및 좌/우 스크류 추진기관의 가속/감속을 이용한 좌/우회전으로만 측면으로의 기동이 가능합니다. 해경은 가능한데 해군은 불가능하냐고 따지는 분 있으실 지 몰라서 부연설명 하자면 해경은 일정 만재톤수 이상의 선박은 스러스트 장착하고 있습니다. 해군과는 경우가 달라요.

아, 측면이동이 불가능한데도 배 한가운대가 찍힐만한 가능성이 0은 아니네요. 
이렇게 배가 파도에 부웅 뜬다거나

파도에 측면이 제대로 밀려나가 꽈당 하는 경우라던가요

근데 배가 붕 떠서 암초에 다이빙하는 상황은 정말 어지간하지 않는 이상 안나옵니다. 진짜 파고가 지랄맞게 높아야 하는데, 대한민국 서해의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그런 광경이 나올 일은 태풍 제외하면 없다고 봐야합니다. 태평양, 대서양급 외해로 나가지 않는 이상 연안 작전수행 중 저런식으로 파손될 일은 없다고 봐야죠. 그리고 태풍급으로 파고가 높아져도 저런식으로 붕 뜨는 일은 드뭅니다. 아예 전복이 됐으면 됐지. 밑의 측면에서의 파도에 밀려 암초에 꼴아박는 경우 역시 저런식으로 밀릴 확률은 연평도 인근 해안에 있어서는 없다고 봐야죠. 그정도의 파고가 몰아친다면 배가 뒤집어져 전복되는게 빠릅니다.

그리고 파도에 의한 두가지 경우 다 일정 이상 파도가 몰아쳐야 가능한데, 문제는 당시 파도는 그냥저냥이었거든요? 절대 저 두 경우가 나올수가 없는 파도였습니다. 결론은 함정의 기동에 따라 암초에 꼴아박아서 배 중앙에 구멍이 뚤렸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3. 경비구역을 뛰면서 암초에 걸린건 천안함뿐?

당시 천안함은 어디 뭐 처음도는 특수한 경비구역을 처음 돈 것이 아닙니다. 그 구역은 해군 함정끼리 뺑뺑이 돌아가며 서로 경비를 뛰어왔던 구역으로 늘상 돌던 구역입니다. 그런데 과연 암초가 있었다면 거기서 천안함'만' 걸렸을까요? 애초에 만약 암초가 있었더라면 이전에 다른 함정이 먼저 암초에 걸렸을 것이고 한번 이상 확인했다면 애초에 해도에 표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동네가 군함'만' 다녀서 지리적으로 도로교통부 수로국에서 해도를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꽃피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동네는 연평도에서 사는 어민들이 어선 잘 몰고다니는 동네기도 하고, 그 외에도 서해 5도 및 중국을 왕래하는 여객선 등도 많이 다니는 동네입니다. 과연 인근에 암초가 있는데 해도에 표기를 안했을까요? 즉, 이미 그 주변 해역은 이미 조사가 끝나서 해도까지 나온 상황에서 암초같은 특이점이 추가적으로 생길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론 천안함이 침몰된 연평도 인근 해역은 이렇다할 암초가 표기된 것이 없습니다.

만약 이제와서 해도에 없는 암초가 생겼다면 해저 화산활동이나 지층의 충돌로 인한 급작스런 지형변화가 원인인데 그런 지형변화가 생기면 지층충돌로 인한 지진발생이면 쓰나미가 생겼을 것이고, 용암 분출이면 그건 그거 나름대로 눈에 띄는 환경변화니만큼 뉴스에 나왔을 것인데 그런 것 하나 없었습니다. 기존에 암초가 없어 암초 걱정 없이 다들 잘 다니던 동네에 지질학적인 거대한 변화가 없어 암초가 추가적으로 생길 일도 없는 곳입니다. 암초에 걸렸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적이라는 것이죠.


즉 이런 저런 사실들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천안함 암초좌초설은 어처구니가 없는 주장임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습니다. 차라리 6.25시절 설치된 잔존기뢰설이 설득력이 있어보이는군요. 뭐 이거나 저거나 피장파장이지만 말입니다.


Ps. 그런데 천안함 좌초와 기독교는 무슨상관?

덧글

  • 스탠 마쉬 2012/10/28 22:58 # 답글

    천안함이랑 기독교의 상관은 애니,게임이랑 청소년 범죄의 상관도 정도 있겠죠, 낄낄낄
  • 루시 2012/10/28 23:09 #

    오오 여가부적인 논리로군요. 납득할만합니다.
  • Ladcin 2012/10/28 23:04 # 답글

    암초가 스스로 솟아올라서...어?
  • 루시 2012/10/28 23:09 #

    암초가 솟아오르는군요 우와아앙
  • Sakiel 2012/10/28 23:08 # 답글

    배가 파도에 부웅 뜨는 그림이 왜이리 웃기죠 전 ㅋㅋㅋㅋ
  • 루시 2012/10/28 23:09 #

    그림판 날림작이라 그렇습니다 ㅜㅜㅜ
  • net진보 2012/10/28 23:10 # 답글

    정답은 대륙이동설입니다. 아니면 아스카가 탄....2호기가.......
  • 루시 2012/10/28 23:11 #

    네르프란건 실존했던거군요!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10/28 23:15 # 답글

    파도가 아닌 이스라엘 잠수함이 밀친 거라면????ㅋㅋㅋㅋㅋㅋㅋ
  • 루시 2012/10/29 03:23 #

    이스라엘이 굳이 대한민국 인근 해역에 와서까지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없지요. 일단 국제법상 잠수함은 해수면에 나오지 않고 잠행하다 걸리면 자국산이 아닌 이상 즉각 대응해서 격추하게 되어있습니다. 뉴스를 확인컨데 당시 잠수함으로 이스라엘-대한민국에 달하는 거리를 이동한다는 뉴스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즉, 공식적으로 이스라엘 잠수함은 우리나라에 온 일이 없으며, 만약 잠항을 해서 왔다면 이스라엘과 사이가 안좋은 중동쪽에서 캐치해서 폭파시켜도 할 말이 없는것이죠

    둘째로 이스라엘은 핵잠수함이 없습니다. 이건 상당히 큽니다. 잠수함이 만능의 병기는 아닌게, 잠항해서 기동시 일정 속도 이상을 내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연료는 연료대로 소모하고요. 즉, 수상함보다 연료를 좀 더 소모하면서 계속 움직여야한다는 것인데, 거리가 거리이니만큼 재래식 잠수함의 통상적인 크기를 생각한다면 보급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디젤엔진으로 움직이는 것은 일정거리 이동 후 어느정도는 부상해서 공기와 연료를 반응시켜 축전을 해야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각국의 군사 위성 및 레이더에 걸리지 않기란 매우 힘들죠. 이스라엘이 본국에서 우리나라까지 오는 경로를 생각하면 더욱 알기 편한게, 북아프리카를 빙 도는 것이 아니면 수에즈운하를 건너야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는 전반적으로 사이가 개판이며, 아랍국가 중 하나인 이집트가 수에즈운하로 이스라엘 소속 잠수함을 곱게 가게 내버려둘리는 만무합니다. 그럼 북아프리카쪽으로 빙 돌아야하는데, 이쪽은 아랍권 국가 및 유럽과 인지해있는지라 잘못 움직이는순간 아주 골로가요. 국제 사회서 매장되기 딱 좋아요. 이러한 위험부담을 끌어들일 필요가 없죠.

    마지막으로 이스라엘과 남한 모두 미국의 동맹국으로 이어져있는 상황에서 서로 적대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 잠수함과의 충돌 역시 설득력은 없다고 봐야지요.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10/29 04:06 #

    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쪽에서 돌핀급을 걸고 넘어지기에.
  • 루시 2012/10/29 04:21 #

    그저 웃으면 되는거같아요 ㅎㅎ
  • 不慍 2012/10/28 23:22 # 답글

    외부폭발에 의한 선체파손이 침몰의 원인인 데...
    그럼 암초가 폭발했다는 말?!
  • 루시 2012/10/28 23:37 #

    암초가 뻥 터졌네요 이히히히
  • net진보 2012/10/29 00:08 #

    종합해보면 발기하는 암초는 수면아래 활화산 활동의 의한 작용으로 생긴 폭팔물질이였던겁니다.
  • kuks 2012/10/29 00:29 # 답글

    암초가 아니면 천안함을 쪼갤 수 없다고 하시니 무슨 '암초 샤머니즘'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루시 2012/10/29 00:43 #

    그들이 기원하면 없던 암초도 솟아오르는 기적이 일어날 기세더라고요 이히히
  • 오땅 2012/10/29 00:34 # 답글

    Hckr의 헛소리를 아주 제대로 논파하셨습니다.
  • 루시 2012/10/29 00:44 #

    글솜씨가 모잘라 부끄럽기 그지없는데 과한 칭찬 감사할뿐이죠 굽신굽신
  • 오땅 2012/10/29 00:48 #

    제가 Hckr에게 일일이 달라붙어 시비거는 것보다는 님 방법이 더 낫습니다.
    (저는 좀 감정적으로 대응한지라)
  • 루시 2012/10/29 01:50 #

    사실 저것도 글이 너무 길어저서 몇개 빼고쓴거라 보완할 거리가 좀 있긴 한데.. 사실 암초 좌초설은 서해바다 좀만 돌다보면 어처구니인건 다들 아니까요.
  • 레니스 2012/10/29 03:58 # 답글

    아 너무 개념찬 글과 댓글에 존경 표하고 갑니다 저런 뻘소리에 응답으로 이렇게 진지하게 적어주시다니 하지만 루시님 같은 분들 덕분에 저런 말도안되는 소리가 찌그러들수있는 거겠죠.ㅠ(정말 찌그러들지는 두고봐야겠지만..)
  • 루시 2012/10/29 01:51 #

    귀차니즘에 쪄들은 글을 칭찬해주시다니 굽신 또 굽신입니다
  • 천지화랑 2012/10/29 01:42 # 답글

    발기암초(....)
  • 루시 2012/10/29 01:52 #

    암초로 가버려엇?
    은 사실 저구역서 암초로 좌초되려면 이런스케일은 돼야하니까요 으헤헤
  • 뒤죽박죽 2012/10/29 06:37 # 답글

    근데 렬사는 안타깝게도 부카니스탄 렬사이시기에 암초설이 뻥인걸 알아도 헛소리만 해야되죠. 그래도 좋은 글 쓰셨네요.
  • 루시 2012/10/29 10:34 #

    칭찬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 SUTHERLAND 2012/10/29 08:19 # 답글

    저들이 말하는건 배가 암초에 부딪혔다는게 아니죠. 나참 주인장님 답답하시네... 암초가 발기해서 천안함의 허리를 가버렷! 했다니까요? 왜 말을 해도 못알아들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까지 그리시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근데 저치들은 이런 주인장의 노력은 본 체도 안할테니... 쩝.
  • 루시 2012/10/29 10:33 #

    암초로 가버려엇? 사실 저 사람들이 보건말건 신경은 안써요. 당시 2함대 해상근무했던 인간으로서 조금 많이 찝찝해서 혼자 싸지른거거든요.
  • 담배피는남자 2012/10/29 10:12 # 답글

    그냥 하나님께서 천안함을 들어다 암초위에 대고 찍었다고 하는편이...ㅋ
  • 루시 2012/10/29 10:31 #

    명갓설이 대두되는건가요? 오오오
  • warden 2012/10/29 23:23 # 답글

    추가로 또 포스팅을 하나 남기도록 하지요. 일단 Hckr의 헛소리는 두번 논파해야 제맛
  • 루시 2012/10/31 14:38 #

    저양빈은 신경을 안쓰려고요 이제
  • cheongai 2012/10/30 13:26 # 삭제 답글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듯.
    암초설이란 암초에 부딪혀 파공이 일어 났다라는것을 파괴로 오인한듯- 자세히좀 알고 글쓰는게 좋을듯싶네요/
    그리고 부정을 할려거든 근거를 제시하던지 아니면 최소한의 논리적인 지적이 필요한듯.
    암초설이 난무하는이유는 여러가지 정황이 뒤따르기 때문인데 이걸 부정하는 근거제시가 너무 없네요.
    누구나가 자기생각을 주장할수 밖에 없는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남들이 인정하는것과 동조하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님의 글은 그냥 암초설이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고 하는거 같은 느낌뿐입니다. 한마디로 정보가 될만한 가치가 전혀 없다라는 말임.
  • 루시 2012/10/30 16:10 #

    1번은 대략적인 상황정리지만 2번과 3번설명, 특히 2번설명만 보시더라도 천안함이 암초에 걸려서 침몰했음을 부정할 수 있습니다. 군함의 원초적 특성상 평시 기동을 하다가 무언가에 걸리면 찢어지거나 부서지는 부분은 필연적으로 함수부분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함선의 기동이 가능한 범위와 천안함이 손상된 부분만 생각해도 암초설은 충분히 부정된다는거죠.
  • ㅁㅁㅁ 2012/10/31 10:06 # 삭제

    대체 이 글을 어떻게 읽으면,

    "님의 글은 그냥 암초설이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고 하는거 같은 느낌뿐입니다. 한마디로 정보가 될만한 가치가 전혀 없다라는 말임."

    라는 병맛 쩌는 반응이 나오는지 그 뇌 구조가 궁금하다 진짜.....

    근거를 하나 둘 셋으로 지적하면서 왜 암초에 파괴되었을 경우 저런 형태가 나올수 없늕에 대한 근거 제시를 하는데, "부정을 할려거든 근거를 제시하던지 아니면 최소한의 논리적인 지적이 필요한듯."

    말을 해도 말이 통하지를 않는 인간을 만나면 주인장도 참 답답하겠다....
  • ㅁㅁㅁ 2012/10/31 10:09 # 삭제

    말하는 투를 보니까 적당히 유식한 말 "근거" "최소한의" "논리적인 지적" "난무" "정황" "동조" "누구나 자기 생각을 주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이딴 말을 적절히 섞어대면 자기가 유식하고, 나는 남들보다 뭔가 우월해! 니들 병신들은 정부의 음모를 알지도 못하고 ㅉㅉㅉ 난 여러 수상한 정황을 많이 알고 있고 진실을 보는 자고, 무지몽매한 니들을 깨우쳐줘야해. 하는게 그냥 대놓고 보여서 역겹다..

    몇번이고 말하지만 그놈의 정황이란거에 대한 반박을 이 글이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제시하고 있는데 안들려 안보여 시전하니...에휴...
  • 아빠늑대 2012/11/01 01:28 #

    경험상... 이런 식으로 "자세히 알고 글 쓰는게 좋다" 라는 부류는 실제로 제대로 아는 것은 쥐뿔도 없는데 어디 사이트에서 음모론 펼치는거 보고 "아아... 이럴수가" 라면서 전후 관계도, 관련 학문도 공부할 생각없이 남들은 자기보다 낮은데 있다는 쩌는 부심으로 지껄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경험상.
  • 987 2012/11/03 15:37 # 삭제

    과연 이 자는 글은 읽고 덧글을 다는 것인가?
    있어 보이는 선각자인 척 하려고 하지만 현실은 타진요 따까리 수준밖에 안되는 주제에.
  • SUTHERLAND 2012/11/04 12:14 #

    뭔 개솔? 파공? 이제와서 파공? 밑장빼기냐? 천안함은 허리가 작살나서 저리됐고, 그 원인이 암초라며? 그런데 이제와서 파공? 야이... 후우... 말을 말자.
  • 엽기당주 2012/10/31 10:27 # 답글

    그러니까..

    음모론 병신들의 큰 특징은..

    가장 합리적이고 납득하기 쉽고 정황과 들어맞는 설명은 배제하고 자기가 믿고싶은 결론에 맞추어 불가능한 상황과 우연의 일치를 마구 끌어들여서 스토리를 만드는 경향이 있죠.

    그런걸 믿는 것들을 보면 집에서 X파일 보면서 탁탁탁을 너무 많이 쳐서 뇌가 이상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루시 2012/10/31 14:35 #

    사건에 의문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저건 진짜 아니였죠 어휴.
  • 알렉세이 2012/10/31 11:30 # 답글

    천안함은 측면기동도 가능하다니! 만화에 나올 법한 일이군요.
  • 루시 2012/10/31 14:29 #

    선박의 측면기동은 드물지만 가능한 선박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그 드문 선박의 범주에 천안함은 없지요.
  • 2012/10/31 12:2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31 14: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놀자판대장 2012/10/31 12:43 # 답글

    파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루시 2012/10/31 14:32 #

    그림판 날림작은 그저 보고 웃지요 에헤헤
  • 이동궈 2012/10/31 13:08 # 삭제 답글

    이 포스트에서 무엇을 읽어야 하는거지요?
  • 루시 2012/10/31 14:33 #

    글자를 읽으면 됩니다
  • Hacking Code KoRea 2012/10/31 13:19 # 답글

    북괴놈들이 했을리가 없다고 미리 결론을 내리니까 그걸 설명하기 위해 저렇게까지 되도 않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북괴놈들이 쏜 것도 어지간히 납득하기가 힘든 이유에서 일어났다는거긴 한데.(걔네는 원래 제정신 아닌 동네라서 뭐 그렇게까지 이상할 것도 없다지만.) 아무튼간에 증거 다 나온 입장에서 자꾸 북괴가 한 거 아니라고 발뺌하려는 저의가 뭔가 싶습니다.

    북괴가 개또라이 국가인거 뭐 모르고 있던 것도 아닌 주제에.
  • 루시 2012/10/31 14:35 #

    6자회담이 산으로 가고 내부 불만이 쌓이다보니 대외적으로 표출을 한 케이스입니다. 마침 공화국의 원쑤 미제국주의자들이 신성한 저놈들의 영토에 위협을 가할만한 이지스급 군함 2척을 끌고왔으니 안성맞춤이죠.
  • 무명병사 2012/11/01 09:20 # 답글

    암초가 헤엄쳐서 박은 겁니다. 더러운 공안정국의 실상을 까발리기 위해서요.
    .........제가 적었지만 병맛이 철철 넘치는군요.
  • 루시 2012/11/01 22:56 #

    는 음모론 자체가 원래 병맛이 넘치죠.
  • 셔먼 2012/11/01 20:27 # 답글

    사실 북한군은 우리나라 전투함에 대항할 만한 기동암초를 보유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어....잠깐만요, 밖에 왜 초인종 소리가 나는 거지?
  • 루시 2012/11/01 22:55 #

    과연 북한군! 장군님의 신묘한 전법이 빛을 발합니다!
  • 남해낚시꾼 2012/11/01 23:43 # 답글

    흠냐 한가지 지적하자면 천안함이 경비중이던 경비구역은 연평도 보다는 백령도 근해라고 하는게 더 맞겠습니다.
  • 루시 2012/11/01 23:57 #

    연평도하고 백령도하고 간간히 바꿔쓰네요 ㅜㅜ 연평포격때문에 자꾸 둘이 바껴나와요 ㅜㅜ
    그냥 몇구역이라고 쓰는게 가장 자연스러운데, 해군출진 아니면 잘 모를뿐더러 구역 나누는거는 군기밀 걸릴거같아 못쓰는것도 있네요 ㅜㅜ
  • ∀5 2012/11/02 21:10 # 답글

    1) 어느 국가 연금술사 (형쪽이 유력)
    2) 어스벤더 (http://24.media.tumblr.com/tumblr_m4adgbjWXK1qbm3l1o2_1280.jpg)
    3) 럴커
    4) 고우키 (http://axelsaga.egloos.com/1590216#none)
  • SUTHERLAND 2012/11/04 12:17 #

    어스벤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싸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에 군함을 일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어스벤더가 있단 말입니까? 점점 두려워지는군. 아니라면 각하가 어스벤더?
  • 생물적침략 2012/11/02 23:25 # 답글

    광개토급 구축함도 대잠장비가 상당히 빈약하던데
    애초에 북한 고속정 상대하려고 만든 천암함이 아무런 손도 못쓰고 잠수함에 당해도 이상하진 않아요
  • 루시 2012/11/03 00:07 #

    실상 믿을만한게 각 함대마다 배속되있는 함들이 아닌 작전사예하 뺑뺑이 도는 KDX-2차선급들이 그나마 믿을만힌데 금마들은 금마들대로 작전환경 계속 바뀐다고 삽질중이리 미치겠다는거죠.
  • 123 2013/09/12 20:03 # 삭제 답글

    일명 암초 발기설인 좌초설을 반박하셨네요
  • 글쎄? 2013/09/25 11:15 # 삭제 답글

    천안함 프로젝트 보니까 전문가가 말하길 배가 운행할때 앞부분이 뒷부분에 비해 약간 떠있는 상태라던데? 고속 보트 타면 앞부분이 떠있잖아 그런것같이... 약간 떠있기 때문에 앞부분은 암초에 안걸리고 가운데 부분이 걸렸을수도 있다고 그러던데
  • 루시 2013/09/25 21:57 #

    뉘신지도 모르실 분이 와서 다짜고짜 반말 찍싸대는게 기분 나쁘긴 하지만, 부연설명을 하자면 분명 선박의 선수분명이 살짝 뜨는건 맞음. 근데 그거가지고 배가 붕떠서 천안함같은 초계함급 이상의 선박이 암초가 가운데 박히냐면 그건 어불성설. 천안함급의 초계함같은 일정만재톤수 이상의 선박은 기본적으로 수심밑까지 배 구조물이 들어가게 되어있음. 이게 전부 붕 떠야 가운데 암초가 쳐박히는데, 이거 태풍때 아니면 서해앞바다에선 거이 불가능하다시피함.
  • 루시 2013/09/26 01:28 #

    그리고 덧붙여서 말하자면 대충 해도 들고와서 그동네 인근 해역 보면 나올 문제인데 그동네에 암초 자체가 없음. 걸릴 암초가 있어야 암초 좌초설에 힘을 실어주든 말든 하지.
  • 전위대 2014/01/01 17:52 # 답글

    비리를 덮기 위해 지미 카터에게 전수받은 초능력으로 김정일도 죽이고 이지아와 서태지도 미리 이혼시켜놓는 이명갓께서 그까짓 바다 괴수들을 불러 천안함을 침몰시키거나 암초를 조종하는 간단한 요술 쯤을 못부리실려고요
  • 우웽웽 2018/04/04 13:04 # 삭제 답글

    당시 파고는 2.5m 였습니다 기동중에 파도를 타고 이동하는 배는 아래위로 요동을 치죠 , 그리고 어부들이 증언에의하면 해도에도 없는 암초들이 제법 있었다고 했습니다 방송기록으로 남아 있구요 암초 자체도 뾰쪽한게 많다고 하던데 마지막으로 배를 운항하던 작전관이 사고 당시 측심계기록을 20jm 를 확인했다고 법원에서 증언했습니다 20m 위치로 이동하는게 통상적이 이동 경로인가요? 배는 운전을 해보시면 알겠지만 정확하게 같은 길로 갈수 가없습니다 자동차랑 틀려서 gps가 있어도 반변 몇미터 상관으로 야간에는 더하겠죠 비슷한 노선으로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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