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현재 마타돌몬에 있어서 껄끄로운 것들 디지몬


(구)디지몬 TCG(이하 구디지)환경이 최근 격변하고 있습니다. 한참 옛날에 발매가 끊기면서 생긴 환경의 고착화는 이제는 변치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현재 반다이에서 새롭게 신카드를 발매함으로 환경이 격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 환경서 강력함을 뽐내던 카드들 역시 새롭게 입장정리를 해야하는데, 대표적인 카드로 마타돌몬이 있습니다.

이전환경 구디지 최강의 위용을 뽐냈던 마타돌몬이지만, 환경이 격변하고, 유저들이 마타돌몬에 익숙해지면서 이전만큼의 위용을 잃은 마타돌몬이기에 현 환경은 기존에 비해서 마타돌몬에게 가혹합니다. 때문에 마타돌몬을 플레이한다면 환경을 읽는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메타권 게임에서 마타돌몬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덱은 5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볼크드라몬, 브리져몬(DS컨트롤), 마타돌몬, 데크스돌그레몬, 파라사이몬(코어락)이 그것인데, 이 모두 현 환경서 매우 날뛸수 있는 최상위메타에 속하는 덱들인지라 상대하기가 매우 난해합니다.

볼크드라몬은 큐트몬이란 인스턴트로 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는 희대의 OP카드를 손에 넣었기 때문에 크래커 등의 일반적인 다이렉트 데미지 수단으로 킬을 따내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브리져몬은 큐트몬의 발매 이후 떠오른 소스로, 압도적인 회복력과 블로우 능력으로 마타돌몬의 행동을 무의미하게 만들기에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롭습니다.

마타돌몬... 미러매치입니다만, 한번 밀린 측은 끝도 없이 밀리는 지옥을 보게 되기 쉬운 미러매치입니다. 

데크스돌그레몬은 애초에 모토가 마타학살입니다. 마타돌몬 입장에서는 크래커도 제대로 먹이기 힘들고, 전투에서는 압도당하는지라 상당히 껄끄롭다 할 수 있습니다.

파라사이몬의 경우는 한번 락에 걸릴경우 그대로 게임을 셧다운시켜버릴 수 있는 한방이 있습니다. 문제는 다른 덱과 똑같은 성장기를 사용하기에, 성장기만 보고 파라사이몬을 예측하기는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초반 눈치싸움에 따라 승패가 확 갈려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제일 큰 난제는, 이 모두를 견제가 가능한 바리에이션이 아직 공개가 안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저도 일단은 마타유저로서 최강의 마타 바리에이션 연구를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이것저것 새로 연구할 거리가 생긴것은 환경의 역동성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재미있는 게임환경을 만드는데는 도움입니다만, 정작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지옥이지요 으앙.

덧글

  • 2013/11/25 02:50 # 삭제 답글

    잘 보고 감. 재미있는 분석글이네. 확실히 마타돌몬에게 천적이 이렇게 많은 환경은 처음이지.

    "어서와, 이런 환경은 처음이지?"

    5개를 동시에 견제할 수 있는 최강의 베리에이션이라...
    5개는 무리지 않을까 싶은데.
  • 루시 2013/11/25 12:44 #

    최대한 범용성 높게 요격할수있는 바리에이션을 찾아봐야겠지 어휴
  • 소나기 2013/11/25 12:21 # 삭제 답글

    개인적으로는 HOS나 메탈임페도 충분히 위협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실겜결과 딥세컨은 마타에게 의외로 쉽게 넉다운되었고요. ㅋㅋㅋ
  • 루시 2013/11/25 16:15 #

    딥세컨은 마타의 바리에이션에 따라 좀 유형이 갈리겠군요. 전투만 믿고 달리는 유형의 마타는 딥세컨에 약한건 사실입니다... 는 제가 최근 올린 마타가 그러합니다.

    메탈임페는 글쎄요... 한번 붙어봐야 알 수 있을듯.

    HOS면 까다로운것은 맞습니다만, 마타의 사이드 운영에 따라 그래도 답이 보이는만큼, 위의 덱들보다 대응하는 난이도가 낮은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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